25.02.06방이나 식사 모두 무난해요. 일본 고유의 료칸 문화를 경험하고 싶거나 특별한 휴식을 원한다면 추천할 정도는 아니에요. 욕장 전체의 온도가 낮고 온천수의 온도도 실망스러워요. 욕장 천정에 곰팡이도 어느 온천 욕장이나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이곳에선 낮은 온도때문에 결로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 거슬리네요. 석식과 조식은 여느 료칸 수준은 되나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못하네요. 리버뷰는 "거기에 개울이 있다"정도이지 풍경이 좋아서 이 료칸을 선택할만 하지는 않아요. 입구의 계단은 커다란 여행용 가방만 아니라면 문제가 되진 않아요. 직원들이 친절해요. 료칸이나 호텔직원들 친절한 것을 보면 모든 일본인이 친절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대단해요. 료칸의 위치는 차량이 있어서 전혀 불편하진 않았어요. 주차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고 충분한 넓이인 점도 교외에 위치한 료칸과 호텔들이 대부분 그렇다보니 특장점이라 보긴 어렵네요. 계단을내려가면 4층이고 reception은 3층에 있는데 입구에 일본어 외에는 안내가 잘 되어 있진 않네요. 4층에서 아래쪽으로 reception이 보이긴하나 직원이 안 보이거나 다른 투숙객을 응대하고 있다면 바로 찾지 못할 수 있어요. 주차장과 건물 입구가 개울 위쪽에 있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서 객실과 식당, 욕장이 있는 구조에요. 개울가에 있는 terrace는 잘 꾸며져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요. 료칸 전체는 콘크리트 건물로 일본의 전통이 느껴지진 않고요. 만약 일본 특유의 건축미가 느껴지는 료칸을 찾는다면 그런 곳은 아니에요.
여러 모로 갖출 것을 모두 갖춘 료칸이나 가성비대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투숙객에게는 추천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