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조는 침실과 식탁이 있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나 음식물 섭취는 지극히 제한적임. 이용 안내문에 첫번째 두번째 사항에 강조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1층 공용테이블에서 먹는것도 실질적으로 불편할 수 있으니 외부식당에서 먹고오라고 권장받아서...
저녁식사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쫓아와서 노크를 하면서 날카롭게 하는 말이 "치킨 안된다고 했죠! 빨리 내 놓으세요." 온 가족이 어안이 벙벙하기도하고 일단 갑자기 불쾌해지기도 했지만 일단 한번 참고 둘러보니 애들이 낮에 영화보면서 먹었던 팝콘통이 보여서 "이걸보고 그러세요? 팝콘이에요." 했더니 팝콘도 안된다며 밖으로 빼라고해서 일단 내놨다. 근데 5분도 안돼서 다시 와서 노크를 하더니 "치킨 가지고 들어가셨자나요. 빼주세요." 또 이래서 진짜 너무 화가나서 "들어와서 짐 싹다 보시고 치킨 찾아보세요. 팝콘통 내놓으라해서 내놨고 뭘 보고 이러시는거죠?" 했더니 CCTV로 다 보인다는데...이거 감시당하고 있는건지 뭔지...여튼 방에는 들어가지는 않는다 다만 치킨은 가지고 들어갔으니 내놔라로 실갱이하다가 없음 됐다고 올라갔다. 나중에 문제삼을까 싶어 문자로 사진찍어서 내용물도 보내놓고 주거니받거니에서도 비꼬는 대답에서 질려버렸다. 이불도 사진처럼 솜이불은 아니고 패드인건지 카페트인건지 있고 다들 춥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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