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30밤 12시 넘어 숙소 도착. 그러나 직원이 예약자 이름 못찾음. 내 핸드폰에 카드결제내역과 아고다 예약내역을 모두 직원에게 보여주며 수차례 다시 확인해봐줄 것을 요청했으나, 쳐다보지도 않고 예약 없다고.
그리고 남은 방도 없으니 나가라고....
하필 한파 몰아닥친 겨울날, 새벽 한시까지 밖에서 오돌오돌 떨며 아고다와 확인했더니, 나는 정상적으로 예약한게 맞고 직원이 제대로 확인안 한 탓이라 함.
그러나 성의있는 사과는 커녕, 예약취소해주면 되느냐고 큰 소리 치는 어이 없는 직원.
정말 출장인생 10년 만에 최악의 경험을 했다.
제대로 사과라도 했으면 넘어갈텐데, "죄송하다고 사과햤쟎아요! 제가 뭘 더 해드려요!"라고 비꼬는 직원의 태도에 정말...이 호텔은 가만 둬도 몇년 안에 곧 망하겠구나 싶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이딴 정신으로 영업하는 호텔이 있는지...
더 어이없는 것은... 새벽 3시반에 갑자기 사과메시지와 함께 배민 상품권 2만원이 선물로 오더니, 담날 밤에 갑자기 선물보내기를 취소했음. 아니, 가타부타 말도 없이 선물 보내더니 또 말도 없이 그냥 선물 취소해버리는 건 무슨 정신인지...
정말 생각이 똑바로 박힌 인간인지 의심스럽.
여러분, 직원인지 사장인지 알 수 없는 3~40대 남자, 서비스 정신 XXX 입니다.
솔직히 새벽 1시 다 된 시각에 밖에 영하 10도이면, 설사 손님이 예약을 잘못한 것이었다 해도 덜 추운 로비 안에서 다른 호텔 알아보고 찾아가라고 할거 같은데,
이 직원인지 사장인지는 (귀찮다는듯이) 얼른 나가라고 내쫓음...정말 X같은 경험 했음.
근처에 호텔이 열개도 넘게 있는데, 이런 호텔은 뭔 배짱인지... 정말 곧 소문 나서 망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