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1지하철역과 가깝고 까사 밀라와 까사 바트요는 걸어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슈퍼마켓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방2개 ( 더블배드 2개, 싱글침대 한개 ) 거실에 에어컨이 각각 한개씩 모두 3개 있어서 더울때 참 편리했습니다. 화장실도 두개가 있구요, 가족이 편히 쉴수 있는 넓은 아파트로 추천합니다. 단 계단이 좁은게 단점이지만 유럽의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 그럴거라 이해합니다.
23.10.04후기에 계단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요. 걱정 할만 했습니다. 계단이 좁고 4층까지 가파르게 이어져있습니다. 저희는 인당 1개씩 28인치 캐리어를 들고 갔었는데, 체크인과 체크아웃 때 캐리어를 올리고, 내리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어요.
그래도 여행 중간에는 이동할 일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었습니다.
시설은 보통의 가정 집 느낌이었는데, 층간 소음이 심한 편입니다. 저는 층간소음에 그리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그냥 무시하고 잤는데, 잠귀가 밝은 분이라면 무척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화장실은 1개였고, 아쉽게도 샤워헤드가 고정되어있는 형태였어요. 이 점이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주방/거실에 있는 에어컨은 틀기만하면 물이 뚝뚝뚝 떨어져서 얼마 켜놓지 못하고 껐네요. 큰 방에 있는 에어컨은 켜놓아도 별로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았고요.
그래도 세탁기가 있어서 여행 중에 빨래를 할 수 있었다는 점, 방이 2개라서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과 부엌이 있어서 마트에서 장을 바와 조리해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로 코앞에 마트가 있었고, 아시안 마트도 있었어요.)
위치는 걸어서 3분-5분 정도만 걸으면 그라시아 거리가 나와요. 바르셀로나 여행 중에 카사바트요와 카사밀라 앞을 자주 지나게 되더라고요.
외국에 나가서 호텔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파트에서 머무는 맛이 있는데, 이렇게 한 번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